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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ding

대구 웨딩 아우라스튜디오 촬영 후기 (+ 노랑저고리, 더청담 웨딩 )

by 파블롱 2023. 3. 15.

 

 

대구 웨딩 촬영 아우라 스튜디오

 

벌써 웨딩촬영을 끝내고 한 달이나 지났네요

이제야 후기를 올릴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는 아우라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감성공작소 #웨딩박람회 에서 정계약을 하고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예식은 23년 10월 14일 인데

너무 빨리 촬영을 한 게 아닌가 싶긴 한데

미리미리 준비하는 st이라 일찍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일단 아우라 스튜디오 st 설명하자면

1.  고혹적인 느낌

2. 다양한 콘셉트촬영

3. 요즘느낌의 단색 배경 + 배경중심의 촬영

4. 단독촬영!!

5. 당일 수정본 일부 제공

 

요즘 스튜디오를 보면 3~4팀의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단! 독! 촬! 영이라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노랑저고리

 

아우라 스튜디오는 개인의상 촬영이나 한복 촬영을 추가촬영할 수 있는데

저는 한복 촬영으로 선택했고

 

한복은 노랑저고리에서 대여했어요

저는 폐백을 진행하고 한복도 맞출 예정이라

한복 무료 대여받아서 촬영당일에 스튜디오까지 가져다주셨어요

대봉동에서는 가성비 좋은 한복집으로 노랑저고리가 유명한데

신부한복, 혼주한복 2벌 맞춤으로 하는 조건으로

신랑 촬영한복, 본식 신랑 한복, 신부 촬영한복 이렇게 무료대여받았어요

 

 

 

 

스튜디오 촬영을 할 때는 정말 친구들이 와서 찍어주는 사진이

많이 남더라고요

 

저는 사촌언니가 마지막 한복촬영 때 와줘서

사진을 많이 찍어줬는데

한복도 너무 맘에 들고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맘에 들더라고요

 

 

 

 

 

저희는 스튜디오 계약당시에

완전 단독촬영(보통은 2팀정도) + 이사님 촬영지정 + 촬영도우미 지정 + 드레스 1벌 추가

요렇게 특전을 받아서 촬영을 했어요

그래서 총 드레스 4벌 + 한복 촬영을 진행했어요

 

촬영이 무엇보다 도우미 선생님이랑 조합이 중요한데

저를 담당해 주셨던 분이 너무 헤어를 맘에 들게 해 주시고

집에 돌아갈 때도 머리 따로 예쁘게 해 주셔서

집에 바로 가지 말고 나가서 사진 더 찍으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촬영하기 전에 미리 원하는 헤어를 골라서 가면 좋아요

저는 헤어도 웨딩샵에서 하고 가는 줄 알았는데

헤어는 스튜디오에서 해주시는 거라서

원하는 헤어를 정해서 가면 조금 도움이 될 거예요

 

 

당일 수정본

 

아우라스튜디오는 당일 수정본을 제공해 주시는데

저는 4장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촬영하고 나면 주변에서 사진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친구들이 따로 방문하지 않으면

수정본을 받기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리거든요

 

 

 

 

촬영당일 간식은 요즘은 간식 따로 챙겨갈 필요 없다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다 챙겨서 가는데 나만 안 챙겨간다?

라고 하면 아무래도 인간인지라

챙겨준 사람한테 좀 더 잘해주기 마련 아닐까요?

아무튼 저는 전날 근무 때문에 너무 바빠서

남자친구가 열심히 준비해 놨던 간식을 챙겨갔어요

 

간식을 다들 너무 좋아하셨고 챙겨가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근데 양을 너무 많이 준비해서

다른 분들은 6인분 정도 챙겨가서

웨딩샵에 2개 드리고

촬영장에서 신랑, 신부, 도우미 선생님, 촬영기사님 이렇게 챙겨드리면 될 것 같아요

 

 

 

 

더청담 웨딩

 

더청담 웨딩도 감성공작소에서 진행하는 웨딩박람회에서

정계 약하고 방문했어요

 

아침촬영이라 이른 새벽부터 출발해서 수성구로 왔는데도

아침형 인간이라 쌩쌩했어요

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장으로 가는 거라

옷은 랩원피스 입고 갔는데

정말 잘 선택한 옷이었어요

 

촬영을 앞둔 신부님들은 랩원피스랑 속바지, 누브라 강추합니다

사실 비싼 웨딩속옷이랑 누브라 둘 다 구입했는데

웨딩속옷보다는 누브라가 잘 모아주고

촬영에 더 적합하더라고요

 

누브라는 위메프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가져갔어요

 

 

 

 

저는 드레스투어를 건너뛰고 더청담을 고른 거라

더청담웨딩에 처음 방문했는데

건물이 통째로 더청담이었고

층고도 엄청 높아서 예쁘더라고요

 

얼른 드레스도 입어보러 가야 하는데

다이어트는 하나도 못해서 정말 걱정이 태산이네욧ㅎㅎ

 

 

 

 

촬영을 진행하면서는 중간중간 셀카타임을 주시는데

신부드레스 입는 동안 신랑은 알아서 정장을 입고

나와서 얼른 신부 사진을 찍어줘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신부 사진은 중요하니까요

 

 

 

 

볼살이 정말 짱구 볼살이네욬ㅋㅋㅋㅋ

액세서리는 저도 많이 챙겨갔는데

스튜디오에도 준비되어 있는 액세서리가 엄청 많더라고요

결국 제가 챙겨간 액세서리는 하나도 착용하지는 못했어욬ㅋㅋ

왜냐면 챙겨간 것보다 예쁜 것들이 많았거든요

 

 

 

 

짧은 촬영 후기는 여기까지

 

촬영 후 사진은 20장을 골라야 해요

저희는 1500장 정도 촬영했어요

....... 몇 장을 추려야 하나!!!

 

촬영하고 나서 원본은 30만 원 주고 구입했고

액자도 5개 구입했어요

원본을 구입하더라도 엄청 큰 액자를 하기 위해서는

스튜디오에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45만 원에 구입했어요!

 

수정본 나오면 또 후기 남길께욧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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